제주 동쪽 끝에서 배를 타고 가야만 닿는 섬 속의 섬, 

우도 바다에 자리를 잡고 누운 소를 닮은 우도는 

푸른 초원으로 이어지는 오솔길, 촘촘하게 엮은 초가지붕과 돌담, 

평화로운 시골 풍경이 잔잔하게 펼쳐져 있는, 고운 바다 빛깔을 가진 아름다운 섬입니다.

여행을 오는 사람들에게 우도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그 속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게 할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며 

스테이 소도를 하나 둘 채워갔습니다.

우도를 닮은 두 동의 건물과 바다를 향한 수영장, 피로를 풀어주는 노천탕과 사우나,

노을을 보며 즐기는 바베큐, 감성적인 음악, 커피와 차까지,

우도 여행의 추억이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 곳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 

우도와 스테이 소도를 다시 찾는 이유가 되기를 바랍니다.